제 시그니처...
(냄비같이 네이버를 끊어보려고 했으나 저는 꾼이라...어쩔수 없이 손해는 못볼것 같은 거지 근성도 있지만 우회하고 시작을 해 봤지만 다음카페가 언제 그렇게 몰락했는지,힘들군요.몇달밖에 안되지만 그간 해놓은것도 아까워서...아 부끄러운 나란 존재의 사람 -.-a 그냥 패스)
오늘 살펴볼 제품은 WP-660입니다.
아마존 성님께서 간간히 30불대에도 선을 보여,우리 생전에 구강세척기라는 것 한번 써보자고 하신 분들이 꽤 계시기에...
해당 제품은 여행용 멀티 아답터가 자동 변압(감압기능 다운트랜스)이 되는 줄 알고 220V에 바로 직결하신 제품입니다.
그 다음에 변압기를 구비하셨는데,안된다고 보내신 제품입니다.
몇군데의 수리점들에서 수리는 해줍니다.근데 본시 직구제품이라 하면,정식 서비스센터는 직구야 말로 우리것 못팔아먹는 절대악으로 악마 보듯이 하고,저를 비롯한 사설 수리점이라는 인간들은 다른데 가도 못고쳐 하고 어,돈 받아 쳐 먹으믄서 을질이 엄청납니다.
요경우 시세가 3~4만원이라고 하더군요.근데 직구족 들 중에서도 핫딜족들은 본품 자체를 그 정도 가격에 샀는데 이 정도 가격에 있을수는 없습니다.그래서 혹시 가족중에 220V 직결을 하였다하거들랑 고치실수 있게 정보 까발립니다.
외관은 영국출시품,한국출시품,미국출시품 모두 같습니다.근데 한국출시품과 미국출시품은 내부 회로적으로 아예 다르답니다.
이전에 WP-660UK(한국모델과 코드만 다르지 회로적으로는 동일 모델입니다.) 분해기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i) 분해하기 (사진은 영국기기입니다.)
한국과 유럽형 제품이 IP-X7 등급이라고 하는데...미국것도 기본 방수는 됩니다.저 숫자에 크게 의의치는 마세요.
미국형은 IP등급이 표기가 되어 있지 않고 120V 60Hz 전기 쓰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 사진은 유럽형입니다.빨간색 루버(고무) 안의 나사들만 빼면 기본적으로 분해가 됩니다.
하판은 저런 고무패킹드응로 기본적인 방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근데...큰 물은 커버쳐도 함습(습기는 스물 스물 들어는 갑니다.)
미국형은 저 파란 루버 뺄 필요가 없습니다.나사만 풀면 됩니다.
대신 구강세척기 들고 하는거 은색의 나사 2개를 빼면 더욱더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채결되어 있는 호스 부위는 연약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너무 얇아 잘못 빼서 찢어지면 답이 없어버립니다.
ii) 내부 보기
꼴랑 이것뿐이랍니다.
메인보드가 미국 전기 120V를 정류(움직이는 교류전기를 내부에서 쓸수 있도록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작업)하고 신호 받아 제어하는 IC는 전세계 동일한 것 쓰고,펌프의 기능을 수행하는 모터에게 단계적 힘을 줍니다.마사지 기능을 위해서는 이 모터가 PWM이라 디지털 파형인데 그냥 끊어졌다 말았다 하는 신호로 자체 제어합니다.
회로적으로는 구조가 아주 단순합니다.
근데 이 회로들이 방진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걸로 뿌리면 기본적으로 방수 코팅은 됩니다.
한국거나 미국거나 이거는 다 되어는 있습니다.
근데 한국(유럽형이랑 똑같음)형은 SMPS가 따로 있습니다.이게 초크 다마처럼 별도로 아주 절연체로 꽉꽉차 있답니다.
저 파워전력단이 꽉꽉 차있어 저건 물에 잠겨도 됩니다만 저 간단 방수 처리된 메인 제품이 과연 IPX7만큼 물에 담궈도 될까요.
방수 코팅해도 저 커넥터 라인은 쇼트 되어 버립니다.
전원부의 강력한 방수처리 하나만으로 그 숫자는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미국형이나 한국제품이나 방수에 대해서는 도찐 개찐이라는 말입니다 -.-a
iii) 그러면 직구족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미국제품 메인보드 , 220V 개조는 불가 함 -.-
이게 메인보드 입니다.
AC IN에 미국전기가 들어가면 다이오드가 반파(파형을 반으로 걸러주는데요.)가 쌍으로 올라간답니다.
그리고 그 올라간 전기를 살짝 제거한 200V 내압을 견디는 다이오드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모인 전기가 바로 모터쪽으로 가네요.+가 C라는 필터 하나 병렬로 하나 거치고 모터로 들어갑니다.
이때 들어간 전기값만큼 실효치로 RMS(루트 민 스퀘어)로 갑니다.삼각함수 나와요.
120V 미국전기면 최종 정류 콘덴서에는 170V 정도가 조금 안되는 전기가 들어갑니다.
그냥 여기까지입니다.방수되어 있는 부분을 굳이 벗겨낼 필요는 없으므로,,,
메인 IC까지 긁어서 패키지를 읽으면 더 자세하겠지만...이 정도만 해야 합니다.저는 전파사 기사이니깐요.
이참에 고장난 김에 편하게 쓰고 220V로 해놓으면 사용하시기도 편하니깐 말이지요.
다만 1차 정류된 170V의 전기를 -쪽은 바로 저항을 달아 놓았군요.단 이전에 제어 전류와 더불어 BIAS라고 잡아서 내려뜨리면 되니,구조는 대충 저렇군요.역시 아주 비쌀 수는 없는 구조의 녀석입니다.높은 전압이라고 굵은거 2개...갈 빨 노 금이 병렬로 달아져 있군요.120k옴입니다.
더 파내서 더 큰 저항 쓰면 되겠습니다만...그러면 IC는 작동을 하겠지만...문제는 여기입니다.
DF315XLG라는 모델의 모터입니다.
이 녀석이랍니다.이건 딴데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기존것 다 까면 아니 되오니..
데이터시트를 보니 120V 고정치의 전압에 전류로다가 회전을 준다고 합니다.
IC는 전류 조정으로 출력을 빼나 봅니다.
저 굵은 저항 만큼 + 극에 계산치의 저항을 빼서 연결을 해준다면 220V에도 적합할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구동기쪽에 반 이상의 전압을 떨어 트리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작업이랍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그건 삼가를 해줘야 합니다.
그럴바에는 220V 전압에 맞는 모터를 바꿔야 하는데,정말 그러면 수리에 있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답니다.
저 사이즈 맞는 것도 있지도 않구요.
iv) 수리하기 밑..(내부에 도란스를 넣을 공간도 부족합니다.)
솔직히 저는 작은 용량의 도란스가 불량 확률도 크고 습기가 많은 욕실이라 한국형이나 유럽형을 사라고들 합니다만...
핫딜 가격이면야 변압기와 배송비까지 해서도 5만원 까지도 끊을수 있기에 국내가 싸게 사도 15만원이라 무척 매력적이지요.
구매대행가격도 8,9만원 정도이니..뭐 저하고 상관없는 얘기는 끝나구...
그럼 뭐가 불량이 나느냐...뭐 시니컬한 분들...뭐 퓨즈나 나갔겠지 했을때의 그 퓨즈입니다.
저게 나갔습니다.상부 회로패턴의 F1입니다.
허용 전류치는 250mA , 0.25A(둘이 같은 말입니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전류 허용치의 퓨즈다 보니 너무나 안전하게 자기 역할 하고 장렬히 죽어 하단부를 보호 했습니다.
이게 불량이여서 허용하더라도 옆에 있는 과전압 방지의 바리스타가 병렬로 달려 있어 얘기 순간 전류치를 머금으면서 얘도 죽고 퓨즈도 죽일수도 있겠습니다.
이 둘을 통과하더라도 200V 내압을 견디는 정류 콘덴서가 340V를 못견디면서 불꽃과 함께 터지면서 어찌 되었건 IC와 모터는 보호할 것이랍니다.
본품들의 경우 이런 구조가 다수이기에 변압기를 안거치는 전원보드가 안전적으로는 더 나을수도 있다는 것이기 한데요.
워낙 변압기에 죽고 난 다음에 살포시 220V 쌩전기를 아주 예쁘게 전달을 해주는 경우를 봐서 말이지요.(저야 불량만 보는 사람이다 보니,너무 쪼실 필요는 없으세요.지금까지 잘 쓰시고 계셨으니)
과전류 나면 바리스타야 말로 과전류 방지로서 죽어야 하는데 멀쩡하더군요.바리스타를 정확히 읽어보려고 사진은 찍은 것인데,방수 코팅제로 인해 읽지를 못하겠습니다만 그 녀석이 그녀석이겠습니다.저거야 말로 120V 내압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워낙 퓨즈가 허용치가 작아 퓨즈만 죽었네요.
일반적인 직결에 있어서는 일상다반사일 것으로 예상됩니다.구조가 그렇네요.
다른분들도 혹시나 이런 불량에 땜질 손재주가 있으시다면 이렇게 복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퓨즈는 고압이나 고온,고압등에서 이게 연결되면 끊어져라 하는 안전장치일 뿐입니다.겉이 박스로 되어 있거나 둥그렇게 패키지(포장) 되어 있어도 내부 구리선일 뿐이랍니다.
통상 전기선 내부 구리선 가닥에서 짧게 끊어내는 것이 2~3A는 버티는데요.(전기의 허용 전기치가 그 두께에 비례합니다.)
굳이 퓨즈를 사지 않더라도 안쓰는 얇은 선이 있다면 그걸 끝부분 작게 짤라 양쪽 극을 붙여도 될것으로 보입니다.0.25퓨즈는 정말 사이즈가 나오지는 않네요.좀 더 큰 용량을 쓰더라도 바리스타를 믿고 사용하셔도 될수는 있지만 쌩짜 직결은 위험하니...
얇은 구리선을 이용한다면 기존의 불량 퓨즈는 제거하지 않고 뒷 부분에 양극에 땜질 해도 됩니다.어찌 되었건 통하기만 하면 되니(근데 사진은 안찍어 드립니다.이 말을 이해 못하시는 분이라면 뭐를 해도 위험하니 -.-a)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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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해보지요.
이젠 조립해서
우리 모두 안전에 충성,충성...
변압기는 20W 미만이라 상업용 아무거나 사셔도 무방합니다.120V용이 원래 전기이지만 많이 유통되는건 110V이니 굳이 그것에 맞는 녀석은 사라고 하기엔 부담은 있지만 사실거라면 변압기에도 퓨즈라는 안전장치가 그나마 있는 녀석으로는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모터는 모델명을 깠지만 중국이나 미국에서 공수가 쉽지 않군요.링크 있으면 드렸겠지만..제조사에서만 주문 받는다고 하는데...호기 좋게 주문 건단고 해도 여기는 1000개 단위 아니면 상대를 해주지 않는답니다.IC야 쌩불량 나면야 코딩 벗겨내고 보겠지만(근데 벗겨내면 각인도 날라가 읽기가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직결뿐만 아니라 워터픽 불량의 50프로는 해당 퓨즈단 인입단 불량으로 예상은 됩니다.과반 정도
30프로는 관이 이탈되거나 찢어지거나 막힌것...주로 떨어질때 작살나겠지요.뭐 여기에 버튼 찌부된 것도 집어 넣어봅니다.뭐 뇌피셜로 막쓰는데...몇프로 몇프로 하니 있어 보이지요.다 개뻥입니다.믿지 마세요 -.-a
15프로는 모다 과부하건 불량이건 날라간 것.5프로 정도가 IC 불량이지 않을까 성급한 일반화를 해봅니다.뭐 제가 미국 워터픽 기사도 아니고 보장은 못합니다.
약 80프로의 불량 정도는 셀프로 어찌저찌 해서 고치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조립분해도 쉽고,구조도 단순합니다.모두들 싸게 안전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저딴에는 기존것들보다는 싸게 고쳐져다고는 했지만 왔다갔다 배송비에 저짓도 대신 해 주는 머슴질이 요즘 많이 올라가..제품 잔존가 대비 부끄럽네요.직접 하시길,,,그러다 안되시면 버리셔야지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