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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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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x citizen x 1995 1080p web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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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실화를 소재로 한 수사극.
호화배역의 TV 영화다.
1982년 소련 돈강 유역 로스토프, 법의학 전문가 부라코프(Burakov: 스티븐 리아 분)가 그곳으로 발령을 받고 전입해오자마자 8구의 시체가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마땅한 수사팀이 없었던 당위원회는 부라코프를 형사로 임명, 수사를 맡긴다.
연이어 발견되는 어리고 약한 희생자들의 사체.
부라코프는 이것이 기차역에서 어린이나 여자들을 골라 죽이는 연쇄 살인임을 위원회에 알리지만 완고한 본다추크(Bondarchuk: 조스 아클랜드 분) 당 서기장은 연쇄살인은 서방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며 일축, 모스크바에서 특별 검사를 초청, 수사를 의뢰한다.
모스크바에서 온 특별검사 가바노프(Gorbunov: 존 우드 분)는 이 사건을 동성연애자의 소행으로 간주, 동성연애자들을 계속 잡아들이지만 수사의 진전은 고사하고 잡혀왔던 한 어린 소년이 수치심을 못이겨 자살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쯤되자 사건을 방관만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위원회의 간사 페티소프(Fetisov: 도날드 서덜랜드 분)는 다시 부라코프에게 수사권을 넘기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궁에 빠진다.
8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90년대에 접어들자, 소련사회에도 개혁의 바람이 불어 부라코프의 수사팀은 수사에 활기를 띄고 정신과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 수사 내용을 검토한 전문가는 '시티즌 X'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제출한다.
이를 토대로 기차역 주변에 수사팀을 배치한 부라코프는 드디어 긴 세월의 인내의 대가로 범인을 체포, 사건의 전말을 밝히게 된다.
Based on the true story of a Russian serial killer who, over many years, claimed victim to over 50 people.
His victims were mostly under the age of 17.
In what was then a communists state, the police investigations were hampered by bureaucracy, incompetence and those in power.
The story is told from the viewpoint of the detective in charge of the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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