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스 입문 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 입니다.
호라이즌 제로던 거치고 라오어까지 얼마전에 끝내면서 명작들을 쫙 훑어가고 있는 중이구요
이번에 언챠 시리즈 시작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1은 스킵 하고 2부터 시작하라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컬렉션 돈주고 샀는데 1부터 한번 정석으로 가보자 해서 시작했습니다.
난이도가 여러가지 있고 제일 쉬운 난이도 뭐 있는데 그건 트로피 안준다길래
당연히 고민없이 쉬움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인상은 딱 뭔가 그 예전에 하우스 오브 데드 에서 보는듯한 정겨운 각진 얼굴들과 화면 움직임 같은거
오 뭔가 옛날 생각 좀 나네 ? 하면서 시작했는데 하자마자 총질 시작하더군요
무슨 주먹 콤보 ㅁ ㅅ ㅁ 누르면 나간다는데 한번도 나간적 없구요 ㅋ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총싸움만 드럽게 해대더군요
왜때문에 돌아다니는지 이유조차 잘 모르겠고 그냥 길이 있으니 가는 식으로 하는데
모서리만 돌면 그냥 기본 10명씩 총 쏴대는데 이게 쉬움이 맞긴 맞나 싶더군요
뛰어오더니 앞에서 샷건 직사 해버려서 즉사해버리고~
총은 권총 하나 장총 하나씩 밖에 못 들고나니니까 뭐 ;;;
진짜 게임 하다가 아.. 하기 싫다 싶어서 끈적도 오랜만인데 몇번 껐다 켰다하면서 했습니다
지금 62%인가 진행 했다는데 언능 이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서 2라도 시작하고 싶네요 ..
시작을 후회 한 게임 언차 1 입니다 .
다수의 의견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었던 것이였습니다.
1 언능 끝내고 싶네요 후기 쓰기도 징그러워버리는 게임이네요..